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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0년대, 소위 '미드센츄리' 라고 불리는 시기에 유럽 노동자들이 실제 입고 근무했던 3 포켓 디테일의 칼라 자켓 디자인의 형태입니다.

회사의 구분 없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말단 노동자들은 대개 Indigo 염료가 쓰인 블루 톤 자켓이 일반적이며, 

직급의 구분 혹은 작업환경(오염, 이염 등의 사유)에 따라 쓰여진 걸로 추정되는 Black, Green, Orange, White 컬러 등의 다른 베리에이션도 종종 보여집니다.


이 의복은 현대에 이르러 French Work Jakcet, 혹은 Chore Jacket 으로 불리게 됩니다.

개중에는 독일, 이태리 등의 다른 국가 소재의 제품들도 존재합니다만, 보통 구분을 잘 못 하거나 모호한 디자인 때문에 '프렌치' 라는 이름으로 통칭 되곤 합니다.


생산국, 옷의 종류를 불문하고 NOS(New Old Stock)는 가장 고가로 형성되며,

개체들 중 준수한 컨디션이 Neutral Price 를 형성하고 있지만 이들 중 에이징이 잘 된, 속히 잘 익은 개체들은 더 고가로 책정되기도 합니다.


빈티지한 컨디션은 이를테면 Damage, Hole, Stain, Discolor, Bleach, Sun Faded 등이 잔재하는 개체들.

자주 접하다 보면 자연스레 알게 되겠지만 말끔한 상태보다는 이런 사용 흔적들이 존재하는 것들이 더욱 심미성 있으며,

이는 실제로 Repaired 디테일 등의 핸드스티치가 추가 된 브랜드 의류들이 더 고가로 형성되는 이유들 중 하나입니다.


수년에 걸쳐 사용되며, 워싱되고 해당 원단의 견뢰도 한계까지 끌어올렸을 때에 생기는 자연스러운 에이징을

현대 기술로 일부러 표현하려고 하니, 공정과 기술이 추가가 됨으로써 이는 당연한 까닭이기도 합니다.


그 외에 워크 자켓은 원단과 디테일, 컬러에 따라 가격이 다소 상이해지기도 합니다.


* Moleskin, Cotton Twill, HBT Fabric

* Collar Shape, Pocket V-Stitch, 2 Panel Back Body, Placket

* Blazer, Coat, Coveralls, Double Breasted Button Design


프렌치 워크 자켓은 네셔널, 하이앤드 브랜드에서도 어렵지 않게 접하실 수 있는 디자인의 벨런스가 다분히 좋은 아우터이며,

데님과 같이 블루 계열이라 어떤 이너, 하의의 큰 제약 없이 두루 매칭이 용이한 스펙트럼이 넓은 아이템이 되겠습니다.



간절기에 유용한 아이템으로 즐겨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만 자켓에 대한 설명은 줄이겠습니다^^









 



기본 정보
About French Work Ja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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